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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42

"세상에, 저것들은 뭐지... 날아다니는 요정들?? 아!!"

여기는 물론 항아리 속 세계이고, 뤄위한이 물어본 것은 추페이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날아와 구경하는 수선화들에 대한 것이었다. 결국 이 순간 그녀는 추페이의 허리 위에 타고 있었고, 두 사람의 하체가 꽉 붙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추페이도 그녀를 안고 멈추지 않고 돌진하고 있었다. 사랑을 나누는 열정의 순간에 갑자기 주변에 호기심 많은 구경꾼들이 나타나니 누구라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추페이는 당연히 거리낌이 없었다. 이 세계는 그 혼자만의 것이었으니, 모든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