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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

그는 이 사람이 체면을 극도로 중요시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이런 방법을 생각해내서 자신에게 발톱을 휘두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물론, 그는 자신이 충분히 린쥔의 발톱을 품 안에 넣고, 손톱을 자르고, 온순하고 말을 잘 듣게 만들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다.

션즈츠는 비웃듯 말했다.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하지만 별도로 월급을 줄 필요는 없어. 네가 내 M이 되는 것, 그게 지금으로서는 보수라고 할 수 있겠지."

린쥔은 더 이상 대답하지 않고 말했다. "일단 내 집으로 가자. 자료를 준비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