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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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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에 선지츠의 아버지가 두 사람에게 폭죽과 폭죽을 터뜨려 좋은 기운을 받으라고 했다. 선지츠는 그를 데리고 공원의 빈터로 갔다.

마침 공원에는 아무도 없어서, 두 사람은 먼저 작은 폭죽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자정을 기다리며 가장 큰 불꽃을 준비했고, 자정이 되자마자 그들의 불꽃이 하늘로 솟아올랐다. 다른 곳에서도 온갖 불꽃과 폭죽이 터져 순식간에 밤하늘이 대낮처럼 밝아졌다.

린쥔은 불꽃을 가까이서 본 적이 별로 없어서 고개를 젖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누군가 그의 어깨를 감싸안았고, 그가 돌아보니 선지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