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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0

"그럼 들어가고 싶어...?" 선즈츠가 협박을 하려던 참에 갑자기 옆에서 린쥔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 자리 더 붙여."

그의 목소리는 냉담하면서도 단호했다. 선즈츠와 건달은 모두 멍해졌다. 잠시 후, 건달은 경찰이 이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급히 말했다. "날 속이면 안 돼!" 그러고는 USB를 린쥔의 손에 쑤셔 넣었다.

린쥔은 고개를 끄덕이며 USB를 주머니에 넣고, 앞으로 나가 경찰에게 몇 마디 설명했다.

안에 있던 건달은 경찰에게 끌려 나왔는데, 하얀 가운을 입고 멍청하게 칼을 들고 있었다.

린쥔이 다른 사무실로 가서 US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