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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0

"스물일곱... 으으..."

림쥔은 겁에 질려 숫자를 한 번 외칠 때마다 엉덩이에 또 한 번 세게 매가 내려쳤다.

그는 서른 대 넘게 맞았고, 온 엉덩이가 마치 기름을 부은 듯했다. 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를 돌려 바닥에 누웠다. "더는 못 견디겠어요..."

선즈츠는 똑바로 서서 그를 내려다보며 발로 한 번 걷어찼다. "못 견뎌도 견뎌야지. 이제 알겠다. 내가 매번 너를 봐주니까 네가 계속 방자하게 굴었던 거구나. 오십 대, 한 번에 다 맞아. 한 대도 빠짐없이."

"주인님, 제발요. 너무 아파요..." 림쥔은 감히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