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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9

심지사는 그의 작은 목젖을 물고 이로 살살 문질렀다. 임준의 가늘게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입 안의 그것이 살짝 떨리는 것을 느꼈다.

"으음..." 임준은 고개를 약간 들어 올리면서도 심지사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빨리, 빨리 해줘..."

"뭘 그렇게 급해하는 거야. 너 정말 이런 일만 생기면 조급해지네." 심지사가 그의 뺨을 가볍게 두드렸다.

"아니야..." 말하는 순간, 갑자기 유두가 입술에 물렸다. 마치 전기가 통한 듯한 자극이 가슴 피부를 타고 흘렀다.

그리고 다른 쪽으로 바뀌자, 임준은 이 자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