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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1

칠흑같이 어두운 좁은 공간에서 린쥔은 벌벌 떨며 주변을 더듬었다. 위에 덮인 천이 통풍이 잘 되는데도 그는 점점 숨이 막히는 기분이 들었다.

마치 영원히 여기서 나갈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는 우리를 흔들며 외쳤다. "나 좀 내보내줘!"

아무런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선즈츠도 게임을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고, 공간 전체가 완전히 고요했다.

린쥔은 공포에 질려 뒤로 물러섰다가 반대쪽 창살에 부딪혔고, 벽에 기댔다.

그는 벽에 기대어 최대한 침착해지려고 노력했다. 내일만 되면 선즈츠가 자신을 꺼내줄 거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