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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

"핥는다고요?"

"핥... 주인님의, 생식기를 요."

임준은 침을 꿀꺽 삼키며, 당장이라도 달려가 핥고 싶은 충동을 억눌렀다.

"그렇게 학술적으로 말하는 건 듣기 싫어."

심지사는 손을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시 말해."

"주인님, 제발 주인님의... 핥게 해주세요..." 임준은 이를 악물고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심지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일만 계속했다.

"주인님, 제발 주인님의 자지 핥게 해주세요!" 심지사의 성기 끝에서 분비되는 액체가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고 임준은 초조해져서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