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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

장명네 가족을 해결하기 전에, 이 목걸이를 차고 외출했다간 그들에게 빼앗길 게 뻔했다.

문득, 이서아의 계획이 떠올랐다.

핸드폰으로 감시 카메라를 보면서 중얼거렸다. "서아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유자묵 쪽은 분명 이런 더러운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인맥이 있을 텐데, 그녀가 성공할 수 있을지..."

감시 화면에는 장명이 이미 돌아와 있었고, 여전히 이서아와 함께 살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는 자기 어머니를 거의 죽일 뻔했으니, 장부가 아내를 어떻게든 설득한다 해도 장명이 돌아오는 것을 동의하게 할 순 없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