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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1

원래 시끄럽던 밤이 잠시 고요해졌다가, 이어서 어지러운 발소리가 들려왔다. 모두 장밍의 집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나는 리수얼의 손을 잡고 주저 없이 집 뒤로 숨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시어머니가 아직 숨이 붙어 있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불러온 모양이었다.

장밍도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알았는지, 대문이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세게 열렸다!

안타깝게도, 마을 사람들이 이미 와서 그를 에워싸고 있었다.

사람들은 방 안에서 움직임이 없는 장밍의 어머니를 보고 얼굴에 놀란 기색을 띠며, 장밍을 노려보며 소리쳤다. "이 짐승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