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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7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나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잠깐!

갑자기 머릿속에 번뜩이는 생각이 들었고, 온몸이 흥분으로 떨려왔다. '맞아! 다시 한 번 하면 되잖아. 이번엔 리수얼의 도움도 있을 테니! 죽이진 못해도, 그 어머니를 다치게 하는 것만으로도 장밍을 몇 년간 감옥에 보내기에 충분하잖아!'

"장밍이 감옥에 가게 되면, 분명 실수를 저지를 거야. 그때 틈을 타서 하오하오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 거야!"

생각할수록 말이 되는 것 같았다. 지난번에는 내가 무능해서 그렇지, 사실 거의 성공할 뻔했었다!

이제 리수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