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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26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 더 늙지 않기 위해서는 역시 건강 관리를 잘해야겠다.

약방에서 본 것은 오금희(五禽戏)와 비슷한데, 동작은 복잡하지 않고 그저 다양한 새와 짐승의 동작을 흉내 내는 것이었다.

마침 장 선생님이 일찍 일어나라고 했으니, 이걸 연습하기 딱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일단 그것을 치워두고 내일 아침에 연습하기로 했다.

오늘 밤에는 리웨이와 밀회가 있으니, 장 선생님을 어떻게든 따돌려야 했다.

자세히 생각해보니, 만약 장 선생님에게 들키면 끝장이다. 학교에서는 위험이 너무 크다.

잠시 고민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