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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0

"네네, 조 원장님 안심하세요. 제가 반드시 빨리 설계해 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정말 완벽한 병원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조동이 흥분해서 말했다.

설계자들에게는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더 좋은 설계가 없었다.

이때 조 기사님도 마음속으로 이 병원이 어떤 모습으로 설계될지 매우 기대하고 있었다.

시간이 늦어서, 나와 소장은 설계원을 떠났다.

지금이 딱 점심시간이라 소장이 나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려 했지만, 내가 거절하고 그냥 학교로 데려다 달라고 했다.

가는 길에 소장은 계속 미안해하며 말했다. "이번 일로 조 선생님께 식사 대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