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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0

"돈 버는 거, 쉽지 않냐? 교장 선생님만 잘 모시면 십만 팔만 원은 줄 텐데," 내가 외쳤다.

샤오창은 이 말을 듣자마자 화를 내며 소리쳤다. "어디가요! 삼촌은 몰라요. 교장 선생님이 얼마나 인색한데요. 저번에 밤새도록 고생했는데 겨우 만 위안 좀 넘게 줬어요. 정말 화가 나서 죽을 뻔했다니까요."

"만 위안이 넘는데 그것도 안 된다고? 남자 호스트도 그렇게 많이 못 벌겠는데!" 나는 충격을 받으며 말했다. 십만 팔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 위안이 넘잖아. 내가 몇 달 동안 벌어도 그만큼 못 벌 텐데. 내가 교장 선생님을 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