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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28

나는 서둘러 고개를 끄덕이며 샤오치앙에게 약을 건넸다. 샤오치앙은 한약을 보자 살짝 눈썹을 찌푸리며 말했다. "삼촌, 한약이에요?"

"그래, 왜? 무슨 문제라도 있니?" 샤오치앙의 표정을 보고 나는 약간 의아했다. 나는 원래 한의학을 전공했으니까.

샤오치앙은 특별히 뭐라고 하지 않고 집에 가서 한번 시도해 보겠다고만 했다. 나는 다시 한번 특별히 당부했다. 약을 다 마셔야 효과가 제일 좋다고.

샤오치앙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차를 몰고 떠났다.

샤오치앙이 떠나는 것을 보며, 이 약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는 저녁에나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