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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73

"말을 안 듣니? 이미 너랑 놀기 싫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류쉐는 더 이상 뚱뚱한 남자를 쳐다보지도 않고 혼자서 당구를 치기 시작했다.

류쉐가 허리를 굽혀 당구대 위로 몸을 숙이는 모습을 보자, 뚱뚱한 남자의 하체 감각은 더욱 강렬해졌다.

류쉐의 큰 엉덩이가 완전히 그의 눈앞에 드러났다. 치마가 흰색이라 약간 비치는 데다, 뚱뚱한 남자는 류쉐가 분홍색 속옷을 입고 있다는 것까지 볼 수 있었다!

분홍색 속옷은 확실히 작은 편이어서 류쉐의 두 개의 큰 엉덩이를 전혀 가리지 못했다!

작은 속옷이 가운데로 쏠려 들어가 마치 T팬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