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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56

"금붕어를 보고 싶다고 했잖아? 형이 금붕어를 보여줄게!" 곽개가 히히 웃으며 릴리를 침대에 눌러 미친 듯이 그녀의 입술과 목을 키스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곽개의 테크닉은 정말 평범했다. 릴리는 이게 키스라기보다 개가 자신을 물어뜯는 것 같다고 느꼈다. 그의 얼굴과 목에는 마른 침이 흥건했다.

릴리의 성격대로라면, 그녀는 정말 곽개를 확 밀어내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만약 그렇게 했다면, 곽개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그건 바로 토끼를 놀라게 하는 꼴이 될 테니까!

릴리는 곽개가 자신의 몸을 계속 더듬고,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