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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2

곽가가는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며 눈을 감고 곽개의 가벼운 키스에 응했다. 더 이상 저항하지 않았다. 곽개는 곽가가가 반응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즉시 야수처럼 변해 곽가가를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자신의 '총'을 들고 그녀 안으로 들어갔다.

전희가 없었기 때문에 곽가가의 아래는 너무 건조했다. 곽개가 갑자기 들어오자 곽가가는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

"오빠, 아파요!"

곽개는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더 세게 움직이기 시작하며 말했다. "사촌동생, 조금만 하면 젖어서 안 아플 거야! 조금만 참아!"

곽가가는 고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