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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24

서소충과 일행이 올라오자 노륙은 일어나 그들에게 인사했다. "충 소형, 오셨군요!"

"이 녀석, 꽤 일찍 왔네!" 아황이 말했다.

"황 형의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왔습니다. 충 소형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잖아요!" 노륙이 말했다.

"이 녀석, 말하는 것도 제법 센스 있군. 점점 더 흥미가 생기는데!" 서소충이 말했다.

"자, 충 소형, 서 계시지 말고 앉아서 차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눠요!" 노륙이 말했다.

"이봐, 이 차를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알아?" 서소충이 물었다.

"이렇게 마셔야죠!" 말을 마친 노륙은 곧바로 공부차를 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