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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4

얼마 지나지 않아 아황이 돌아왔는데, 그는 대형 트럭을 몰고 왔다. 노륙은 그 트럭을 보면서 속으로 이 규모가 꽤 크다고 생각했다.

트럭의 뒷문이 열리고, 새것처럼 보이는 오토바이가 트럭 뒤에서 천천히 내려졌다.

노륙은 그 오토바이를 한번 쳐다보았는데, 매우 고급스러워 보였다. 그리고 자신이 렌트한 오토바이를 다시 보니, 돈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를 비로소 이해했다. 자신은 이 오토바이를 망가뜨릴 수도 없었다. 그러면 배상금을 내야 할 테니까.

"꼬맹아, 내 전투차를 봤냐? 아직도 나랑 경주할 자신 있어?" 채국영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