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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4

"천감아, 네가 지난번에 내게 말했던 네 사장이 내 식당을 방해한다는 건, 정말 고맙게 생각해!" 홍천홍이 말했다.

"우리 사형제 사이에 무슨 감사 인사야, 너무 생소하게 굴지 마!" 방천감이 말했다.

"내가 이번에 널 찾아온 건, 사실 또 한 가지 부탁이 있어서야!" 홍천홍이 말했다.

"알았어, 네가 날 찾아오면 좋은 일이 없지. 말해봐! 무슨 일이야?" 방천감이 말했다.

"난 네가 네 식당을 떠나서 내 식당에 합류했으면 해!" 홍천홍이 말했다.

"불가능해!" 방천감이 바로 거절했다.

"그렇게 빨리 거절하지 마, 내 말 좀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