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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72

"뭐 하는 거야!" 취옥이 말했다.

"취옥아, 오늘은 설거지 안 해도 돼. 오늘은 내가 제대로 보상해 줄 거야!" 홍천홍이 말했다.

"보상이라니..." 취옥이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아래쪽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그것에 닿는 것을 느꼈다.

"천홍아, 일단 좀 놔줘. 난 아직 샤워도 안 했는데, 온몸에 땀 냄새가 나잖아!" 취옥이 말했다.

"알았어, 우리 같이 목욕하자. 나도 마침 온몸에 땀 냄새가 나거든!" 홍천홍이 말을 마치자마자 취옥을 한 번에 안아 들고 욕실로 향했다.

취옥은 처음으로 홍천홍의 열정을 느꼈다. 이렇게 오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