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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42

류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들키지 않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얼마나 난처했을지 모를 일이었다.

라오루는 사람이 떠난 것을 보고 다시 류쉐에게 다가왔다. 그는 아까의 행동을 이어가려 했지만, 이때 류쉐는 이미 완전히 정신이 들어 있었다. 그녀는 라오루를 밀어냈다.

"이제 돌아가요. 좀 피곤해서 자고 싶어요!" 류쉐가 말했다.

"나는... 알았어! 내가 안아서 올려다 줄게!" 라오루가 말했다.

"됐어요, 제가 걸어 올라갈게요. 당신도 빨리 돌아가세요. 아까는 고마웠어요!" 류쉐가 말했다.

라오루는 류쉐가 이렇게 빨리 태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