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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9

주변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일찍부터 류쉐의 몸을 보고 싶었고, 류쉐가 내려오자마자 그들의 시선은 줄곧 그녀에게 고정되어 있었다.

라오루는 위층에서 아래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류쉐가 그 남자에게 끌려가는 모습과 남자의 손이 류쉐의 몸 여기저기를 마구 더듬는 것을 보았다.

라오루는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즉시 방에서 뛰쳐나왔다. 지금 당장 아래층으로 달려가 남자의 행동을 저지해야 했다.

궈카이의 손이 류쉐의 아래쪽으로 뻗어갔다. 그는 류쉐가 속옷을 입지 않았다는 것을 만져 알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