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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7

"됐어, 내 일은 신경 쓰지 마, 호의 고마워!" 류쉐가 말했다.

류쉐는 말을 마치자마자 전화를 끊었고, 라오루는 궁금한 듯 물었다. "무슨 일이야, 뭐 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어?"

"아무것도 아니야, 밥이나 먹어!" 류쉐가 말했다.

"어! 알았어, 내가 이렇게 관심 가져주는데, 나한테 화를 내네!" 라오루가 말했다.

"너 정말 귀찮게 구는 거 알아? 안 먹을래!" 류쉐는 화가 나서 손에 들고 있던 젓가락과 그릇을 테이블 위에 던져 버렸다!

라오루는 그 모습을 보고 바로 기가 죽어서 급히 류쉐에게 사과했다. "미안해, 화내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