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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6

"관심? 네가 신경 쓸 차례가 아니야. 한 번만 더 이런 일이 있으면 가만두지 않을 거야!" 곽개가 말했다.

"네, 네, 곽 소장님, 먼저 가보겠습니다!" 주관이 허리를 굽히며 말했다.

"봐봐, 주관 저 겁먹은 꼴 좀 봐. 곽 소장님 정말 남자답네!" 창가에서 아래 상황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설아, 다음에 또 그 녀석이 너한테 화나게 하면 나한테 말해. 내가 처리할게!" 곽개가 말했다.

"내 일에 신경 쓰지 마. 이제 집에 갈 거야. 배웅하지 마!" 유설이 말했다.

곽개가 뭔가 더 말하려 했지만, 유설이 택시를 잡아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