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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30

노 씨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떨며 말했다. "그건 괜찮아요. 나는 밖에서 자고, 내일 다시 찾아올게요!"

여자는 노 씨의 모습을 보더니 그의 앞으로 다가와 그의 사타구니를 한번 쥐어보며 말했다. "남자들은 항상 입으로는 거짓말을 하지만, 몸은 정직하네요!"

노 씨는 그제서야 자신의 아래쪽이 이미 크게 부풀어 올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너무 창피하다고 느꼈다. 어쩌다 그렇게 크게 변해버렸는지.

노 씨는 여자를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자신의 첫 경험은 반드시 류쉐에게 바쳐야 하고, 다른 여자에게 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노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