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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11

장옌은 갑자기 힘을 주어 임현아를 품에 꽉 끌어안았고, 두 사람의 입술이 서로 붙었다. 장옌이 조심스럽게 자신의 혀를 내밀자, 임현아는 순순히 입을 열어 응했고, 두 사람의 혀가 서로 얽혀들었다.

장옌은 임현아를 안은 채로 방 안으로 걸어갔고, 그들의 입술은 한순간도 떨어지지 않았다. 방에 도착한 후, 장옌은 임현아를 부드럽게 침대 위에 내려놓았다.

그는 임현아의 몸을 가볍게 쓰다듬더니 천천히 그녀의 원피스를 벗겼다. 임현아의 아름다운 나체가 장옌의 눈앞에 드러났고, 장옌은 천천히 손으로 임현아의 몸을 어루만졌다. 임현아는 가느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