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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7

그녀는 다른 구경꾼들과 함께 경계선 옆으로 걸어가서 간호사들이 안에서 한 사람을 들어내는 것을 보았다.

류쉐는 구경꾼의 본능으로 앞으로 조금 더 밀고 들어갔는데, 다음 순간 그녀는 무너져 내렸다. 그녀는 루위안의 얼굴이 피로 가득한 채 들려 나오는 것을 보았다. 류쉐는 한순간에 달려가 눈에 눈물이 가득 찼다. 그녀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루위안에게 이런 큰 일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녀는 간호사를 따라 구급차에 올랐고, 이듬해 노루는 경찰과 함께 나왔다. 그들은 완벽하게 서로를 놓쳤다.

노루는 경찰의 질문을 마친 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