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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72

장쓰난은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언제쯤이면 이 여자의 몸에서...

"쓰난! 쓰난! 우리 이따 밥 먹으러 가자, 내가 환영회를 해줄게!" 라오루가 말했다.

"아, 네!" 장쓰난이 대답했다.

"뭘 그렇게 생각하길래 그렇게 멍하니 있어? 몇 번이나 불렀는데도 대답이 없더라고!" 라오루가 말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지금 가지고 있는 단서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빨리 찾아내야 회사 손실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장쓰난이 당황하며 말했다.

"쓰난, 수고 많았어. 가자! 환영회 하러 가자!" 라오루가 말했다.

"네네!" 장쓰난이 대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