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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8

천도는 천천히 침대 가장자리로 걸어가 침대에 누워있는 아가씨를 바라보았다. 그의 내면은 이미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몸매와 한 번 건드리면 부서질 것 같은 피부, 잠든 모습은 마치 잠자는 숲속의 공주 같았다.

천도는 천천히 손을 아가씨에게 뻗었다. 그의 마음은 약간 두려웠다. 결국 그는 한 번도 자발적으로 여자를 만져본 적이 없었다. 그의 손이 아가씨의 피부에 닿았을 때, 그는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매끄럽고 만지면 기분이 좋았다.

특히 가슴의 두 봉우리를 보며 천도의 눈은 동그랗게 커졌다. 그는 침을 꿀꺽 삼키고 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