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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0

장멍은 라오루를 보지 못했다. 그녀는 라오루가 자신이 찾던 남자들 중 하나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라오루는 루위안처럼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녀와 한동안 얽혀 있었다.

라오루는 이제 회사로 돌아가야 했다. 회사가 지금 좋아지고 있었고, 크고 작은 일들을 친구 한 명에게만 맡길 수는 없었다. 자신도 회사의 리더였으니까.

루위안은 지금 병원에 누워있었다. 류쉐는 더 이상 그가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싶은 음식을 가져오지 않았다. 그는 지금 병원이 마치 천국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