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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1

그는 버려진 집으로 들어갔다. 집 안은 온통 거미줄과 부서진 가구들로 가득했고,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았던 것 같았다. 그는 이리저리 수색했지만, 육원이 어디에 갇혀 있는지 발견하지 못했다.

갑자기 비명 소리가 그의 귀에 들려왔다. 그는 소리가 나는 방향을 따라 작은 오두막을 찾아냈다. 그는 오두막 밖에서 잠시 관찰하다가 벽의 틈새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육원이 그들에게 칼로 죽임을 당하려는 순간을 발견하자, 그는 바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한순간에 몇 명을 쓰러뜨렸다.

육원은 여전히 눈을 감고 죽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