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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3

육원은 일어난 후 바로 배달 전화를 걸었다. 밤새 고생했더니 이미 배가 고팠다. 물론 소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있다는 건 과장이었지만, 어제 저녁에 먹은 간식거리들이 어젯밤 활동으로 모두 소모되어 버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배달이 도착했다. 장쉬안야는 이불 속에 머리를 숨겼고, 육원이 직접 음식을 받으러 나갔다. 죽과 유티아오, 빵, 잼을 주문했다.

이때 장쉬안야가 이불 밖으로 나왔다. 침대에서 내려와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고 아침을 먹을 준비를 했다. 육원은 특별히 자신을 위해 보양식으로 돼지 신장도 사 왔다.

육원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