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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0

육원은 장쉬안야와 함께 거리를 목적 없이 걷고 있었다. 그들은 한 음식 거리에 도착했는데, 온 거리가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로 가득했다.

장쉬안야는 음식 거리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두 사람은 이미 저녁을 먹었지만, 이 먹거리들의 향기가 코에 들어오자마자 마치 위가 완전히 비어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먹방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음식 거리에서 이것저것 맛보다 보니 어느새 시간은 한밤중이 되었다. 도시의 밤 문화는 정말 풍부했고, 두 사람이 한밤중까지 먹고 있어도 음식 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장쉬안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