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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6

로하오의 어머니는 슬픔에 잠겨 있었다. 그의 아내가 말했다. "장 대장님, 당신이 우리 로하오와 친했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집에는 제가 있잖아요. 시어머니는 제가 잘 모실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형수님, 물론 알고 있습니다. 형수님께서 어머님을 잘 모실 거라는 건 당연하죠. 다만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 저를 찾아주세요!"

로하오의 아내는 고개를 끄덕였다. 장한이 잠시 곁에 머물러 있을 때, 시 지도부가 와서 로하오의 가족들에게 위로를 표하며 동시에 장한을 불러갔다.

시 지도부는 장한을 한쪽으로 데려가 말했다. "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