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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4

노 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는 저우위에에게 루위안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도 상처가 꽤 심하니 꼭 더 신경 써 달라고 했다. "네 관심이 내 것보다 몇 배는 더 효과적일 거야."

저우위에는 입으로는 노 루의 말에 동의했지만, 루위안에게 가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그에 대해 지금은 전혀 좋은 감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노 루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다음 날 둘이 함께 저우위에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로 갔다. 그들은 본사로 갔기 때문에 리차오를 만나지는 않았다.

그들은 상대방 사장과 반나절 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