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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2

남자는 여전히 뻔뻔스럽게 말했다. "난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야. 경찰도 모르는데, 날 속이려고 하지 마!"

라오 루는 남자의 이런 태도를 보고 속에서 분노가 치솟았다. 자신이 곧 폭발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남자가 죽은 돼지처럼 끓는 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끓는 물로 데워줄 필요가 있었다. 라오 루는 주머니에서 과도 하나를 꺼내 남자를 향해 말했다. "이 칼이 작아 보여도 날카롭거든. 과일 껍질 벗기듯이 네 살을 벗길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자는 라오 루의 모습을 보고 말했다. "감히 그런 짓을 하면, 경찰에 신고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