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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353

"탁!"

나는 메이즈의 얼굴에 손이 내리치는 것을 보았다!

그 손은 당연히 웨이거의 것이었다.

"메이즈, 무슨 일이야? 무슨 소리야?" 내가 외쳤다.

당연히 웨이거가 메이즈를 때리는 걸 봤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진수야, 아, 아무것도 아니야. 내 얼굴에 모기가 있어서 모기를 잡고 있었어." 메이즈는 얼굴을 감싸며 일어서서 화난 눈으로 웨이거를 노려보았다.

가슴이 아파왔다. 이 개자식, 메이즈를 때리다니.

하지만 생각해보니, 방금 내가 한 말이 웨이거를 미치게 자극했을 게 분명했다.

막 일어서려는 순간, 메이즈가 갑자기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