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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52

"형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매자, 사실 우리 가게에 잡일 할 사람이 한 명 필요해. 아침에 문 열고, 저녁에 문 닫고, 평소에는 청소하고, 잡일 좀 도와주고, 반 경비원 같은 역할이야. 숙식은 가게에서 해결하고. 네 오빠가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우리 오빠 할 수 있어요." 매자가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매자야, 이건 장기적인 일이고, 급여는 정해져 있어서 그리 많지는 않아. 원래는 실직한 노동자를 고용할 생각이었는데. 네 오빠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라고 해."

"좋아요, 좋아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