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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76

"물론, 물론, 열심히 일하면 슬픈 일을 잊을 수 있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해!"

"감사합니다, 형님!"

"자, 자, 우리 한잔 합시다. 미리 당신 사업이 대박나길 축하하네!" 리제가 잔을 들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침내, 주인과 손님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 형수는 인테리어 회사에 계약하러 갔다.

내가 막 나가려는데 휴대폰이 울렸다. 엄마한테서 온 전화였다.

결과적으로, 엄마는 나보고 돌아가서 결혼하라고 했다! 결혼이라니!

엄마가 전화에서 한 첫마디가 놀랍게도 나보고 돌아가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