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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84

유명양은 웃으며 일어나서 오성곤의 세수를 도와주었다. 오성곤은 유명양과 정맹맹을 바라보며 말했다. "명양아, 너희들은 가서 일 봐. 나는 혼자서도 괜찮아."

유명양은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그렇게 할게. 너는 편히 쉬면서 몸조리 잘해. 우리는 회사로 갈게."

오늘, 그에게는 해야 할 중요한 일이 하나 있었다.

유명양과 정맹맹은 식사를 마친 후 함께 원정 그룹으로 향했다.

정맹맹은 곧바로 하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준이 정맹맹의 사무실에 도착했다. 그는 소파에 앉아 있는 유명양을 힐끗 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