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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5

"류밍양이 또 한 번 불렀다.

"계속 말하네." 페이자위안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이 혼자식의 입이 어쩜 이렇게 천박할 수가.

"알았어요, 그럼 방해하지 않을게요." 레이리는 더 이상 있을 수가 없었다. 이건, 정말 너무 무례했다.

레이리는 사무실 문을 나와 손으로 문을 살짝 닫고 자신의 사무실로 향했다.

문이 닫히는 것을 보자 류밍양은 재빨리 애원했다. "자기야, 놔줘, 너무 아파 죽겠어."

그 '자기야'라는 한마디에 페이자위안은 거의 폭발할 뻔했다.

"류밍양, 오늘 네 혀를 뽑아버리고 말겠어." 페이자위안이 분노하며 고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