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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0

"퉤, 누구 누나냐, 양매, 어떻게 전화만 걸면 나한테 이런 식이야."류명양이 퉤 하고 침을 뱉듯 말하며 바로 받아쳤다.

이건 전혀 그가 생각했던 배가원이 아니라,

양매였다.

"킥킥, 내가 어디서 널 이용했다고, 네가 먼저 나한테 누나라고 부른 거잖아."양매가 웃으며 말했다.

"그만해, 양매, 너랑 반설의 상처는 어때?"류명양이 웃으며 본론으로 들어갔다.

"내 상처는 이미 다 나았어, 반설의 상처도 거의 다 나았어."양매의 목소리는 매우 가벼웠다.

"오, 그럼 너희 언제 돌아와? 이렇게 오랫동안 못 봐서 많이 보고 싶었어."류명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