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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9

이 자식이 범인이었어?

유대위는 유명양을 바라보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명양아, 이미 밝혀진 이상 이 놈을 경찰서에 넘겨서 링하오 그 쓰레기가 마땅한 벌을 받게 해야 해."

유명양은 깊게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저었다. "대위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어. 링하오란 자는 내가 상대해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교활한 놈이야. 그가 이 키 큰 놈들을 보냈다면 이미 자신을 빠져나갈 방법을 생각해 놓았을 거야. 게다가 이 일이 그의 지시라 해도 그는 큰 처벌을 받지 않을 거야."

유명양은 담배를 한 모금 빨고 이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