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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3

"류밍양이 단호하게 말했다.

류밍양의 말을 듣고 양메이는 비로소 천천히 긴장을 풀었다.

"양메이, 어젯밤에 일어난 일을 한 번 말해줄래?" 류밍양이 양메이를 바라보며 담배를 한 모금 빨고 물었다.

양메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어젯밤에 일어난 일을 류밍양에게 말해주었다. 판쉐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다친 부분을 말할 때는 이미 흐느껴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류밍양은 양메이의 어깨를 토닥이며 몇 마디 위로해주고 있는데, 바로 그때 페이자위안이 급히 달려왔다.

페이자위안은 류밍양을 바라보며 다급하게 물었다. "밍양, 다웨이한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