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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00

하지만 판쉐는 이미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않았다.

양메이는 판쉐를 안고 처절하게 외쳤다. "판쉐, 판쉐, 정신 차려봐..."

하지만 판쉐는 여전히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양메이는 스스로를 진정시키려 노력했다. 그녀는 판쉐를 안전한 곳으로 끌고 가서 재빨리 일어나 사방을 둘러보았다.

그녀는 전화를 빌려 120(응급구조대)에 전화해 판쉐를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보내야 했다.

그녀는 구석에서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남자가 음산한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양메이가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자 그는 몸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