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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84

"안 돌아갈 거야. 집에 갈 거야." 양매이가 목이 메어 말했다.

"무슨 일이야, 양매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류밍양이 양매이 곁으로 다가와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으흑흑, 장웨이창 그 개자식이, 그가, 그가 나한테 소리지르고, 때리기까지 했어..." 양매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울면서 방금 있었던 일을 한 번 말했다.

류밍양의 얼굴이 천천히 차가워졌다.

류다웨이는 주먹으로 옆에 있는 나무를 내리치며 분노하며 소리쳤다. "이 개자식, 감히 양매이를 이렇게 대하다니, 당장 장웨이창에게 전화해서 오게 할 거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