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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13

이때, 배가원이 일어나 정원정을 바라보며 웃으면서 물었다. "정 아저씨, 멍멍이도 돌아왔지 않나요? 어떻게 안 보이나요?"

"아이고, 내가 명양이랑 여기서 가격 흥정하는 동안 화가 났나 봐. 지금 침실에서 내 화를 내고 있어!" 정원정이 무력하게 말했다.

"내가 멍멍이를 보러 갈게요." 배가원이 말을 마치고 돌아서서 정멍멍의 침실 문 앞으로 가서 살짝 문을 두드렸다. "멍멍아, 나 배가원이야."

문이 천천히 열리자 배가원이 안으로 들어가며 손으로 문을 닫았다.

정원정은 유명양을 보며 웃으면서 말했다. "명양아, 우리 그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