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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94

"옆눈으로 두 사람을 쳐다보며 경멸스럽게 말했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유명양이 한 대의 뺨을 후려쳤다.

"너, 너 감히 나를 때려? 씨발, 내가 너를 박살내겠어. 형님들, 어서, 이 새끼 죽여버려." 옆눈으로 유명양을 노려보며 독기 어린 목소리로 고함치고는 뒤쪽을 향해 소리친 후, 고무봉을 들고 유명양에게 달려들려 했다.

"흥, 개눈으로 사람 차별하는 놈, 네가 감히 나를 건드려? 네가 말하는 그 후 사장을 불러와. 그가 배 사장을 모른다고 하면 그에게도 똑같이 한 대 갈겨주겠어." 유명양이 차갑게 말했다.

"흐흐, 큰소리...